달러 환율 변동 추이 10년 3년 분석
- 1년안에 1억/외환 현물투자
- 2021. 11. 7.
달러 투자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달러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달러 환율 변동 추이에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달러 환율 추이는 단기간으로는 3년, 장기간으로는 10년 정도 분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에 맞춰서 분석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달러 환테크 투자가 아무래도 다른 투자에 비해서는 확실히 쉬운 것 같습니다. 수익률이 복리로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 달러 환율 변동 추이
달러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매도 매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달러는 보통 1100원 선의 환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매도 매수 기준을 세우기 위해 달러 환율 변동 추이 그래프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 투자는 단기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환율이 그렇게 하루만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서 늘 장기투자 최소 2~3년 단위의 중기 투자는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현재는 코로나 이후로 달러 환율 변동성이 굉장히 큰 상태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환율이 굉장히 낮아 1100원선 이하로까지 떨어졌는데, 연말이 되니 1200원 가까이 치솟은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1년만에 수익을 거둘 수도 있겠군요.
▶ 달러 환율 그래프 3년
달러 환율 변동 추이 그래프 3년 정도 어치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 3년은 코로나가 터지면서 경제적으로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이전에는 트럼프 집권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발생하면서 환율이 또 요동쳤습니다. 변동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달러 환율 관련 그래프를 가져오려고 했으나 저작권 문제로 인해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네이버 금융 사이트에서는 달러 환율 그래프 10년치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최고 환율은 2020년 3월 20일 1296원으로 코로나 사태 한창일 때였고, 최저 환율은 2021년 1월 8일로 1096원입니다. 이렇게 1년이 채 안 되서 변동하는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1200원선 대를 넘은 적은 근 3년간 4번 정도가 있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2019년 말부터 환율이 상당히 올라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1100원선 이하로 내려간 적은 올해 초 밖에 없었습니다. 달러 매도하기 좋은 시기이지, 달러를 비축하기는 어려운 시기로 보입니다.
▶ 달러 환율 변동 추이 10년
근 10년간 달러 환율 추이를 확인해보면, 최고 환율은 역시 2020년 3월 20일 1296원이고, 최저 환율은 2014년 7월 4일 1007원이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달러 환율은 절대 1000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사실을요.
원래 1000원대 1달러 기준으로 환율을 만들어놓았는데, 언제나 원화보다는 달러의 가치가 우선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10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1100원선 이하로 내려간 적은 꽤 있으나, 1200원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200원선 이상은 대부분 짧게 유지하다가 금방 떨어지는 축에 속합니다. 당장 2014년경은 1년간 환율이 1100원 이하였기 때문에 이 때 달러를 비축해놨다가 코로나 시기에 파신 분들은 상당한 차익을 볼 수 있었겠습니다.
달러 환율을 하기 위해서 필수로 알아두어야 할 상식은 바로 환전 수수료입니다. 사실 달러 환율 분석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로 그동안 번 차익의 상당수를 다 까먹게 되있기 때문입니다.
2021.10.14 - [1년안에 1억/외환 현물투자] - 환전 수수료 계산 방법 환율 스프레드 뜻 알기
평균적으로 달러 환율은 1100원 초반인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투자에 성공해서 1년안에 1억 벌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 큰 걸음으로 얼른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달러 환율 변동 추이 3년 10년에 대해서 분석해보았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