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어드바이저 수익률, 투자 후기

로보 어드바이저 수익률, 투자 후기

로보 어드바이저 수익률, 투자 후기

 

최근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주식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나는 주식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모의투자를 여러 번 해봤지만, 본업과 주식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모의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은 본업과 주식이 양립하려면 내 몸이 갈려 나가거나, 아니면 본업 or 주식 둘 중 하나가 망쳐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초인이 아닌 이상 저 모든 것들을 다 완벽하게 하면서 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었다. 펀드 같은 걸 구입해서 전문가에게 맡겨도 되겠지만, 펀드는 이전에 물린 적도 있어서 꺼려졌다. 그래서 로보 어드바이저로 방향을 틀기로 했다.

 

로보 어드바이저란?

 

 

로보 어드바이저 수익률 투자 후기

 

로보 어드바이저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로보 어드바이저란 미리 프로그램 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프로그램이 투자결정 및 자산배분을 하는 행위라고 한다(출처: 나무위키) 

 

해외에서는 로보 어드바이저가 많이 사용되는데, 우리나라는 펀드는 많이 사도 로보 어드바이저가 상용화되어있진 않다. 그래서 로보 어드바이저 시장이 굉장히 좁은 편인데, 우리나라에서 이용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앱은 크게 두 세개 정도인 것 같다. 국내에서는 규제가 심해서 만들어지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한다.

 

 

내용을 조금 더 찾아보니, 해외에서도 여러 로보 어드바이저 스타트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수익률이 그다지 좋지 못해 전체 운용시장의 1%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로보 어드바이저의 핵심은 알고리즘인데, 알고리즘을 짜는 척하고 자금만 투자 받고 제대로 운용하지 않는 회사가 많은 듯 싶어 알고리즘보다는 경영진을 더 중심적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역시 사람이 문제다!

 

한국에서 상용화된 로보 어드바이저 앱 종류

 

한국에 있는 로보 어드바이저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크게 세 종류인 듯 한데, 첫번째가 AIM (에임), 그리고 두 번째가 파운트, 세 번째가 불릴레오인 듯 하다. 다들 기본 금액은 200~300만원 인 것 같고 소액으로 운용하는 로보 어드바이저는 아쉽지만 아직 없는 것 같다.

 

파운트는 KB증권과 협업해서 미국 ETF를 주로 투자하는 것 같고, 다들 변동성이 큰 국내 시장보다는 외국 시장을 주로 운용하는 것 같다. AIM도 거의 ETF인 것 같고, 불릴레오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주식 말고도 애프터 코로나, 골드 러쉬 등 다양한 종목을 투자할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에임" 검색창

 

로보 어드바이저 같은 경우에는 알고리즘도 중요하지만, 로보 어드바이저를 운용하는 기업들이 다 스타트업이거나 소규모 회사라 신생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운영 철학을 더 중요하게 보려고 한다. 거대 증권사에서 운영한다고 무조건 믿고 투자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사람들 후기와 수익률도 챙겨 보고 로보 어드바이저 앱을 고르려고 한다. 펀드에 물려보고 나니 선뜻 거금을 투자하기는 마음이 꺼려져서 신중히 알아보고 투자하려고 한다.

 

 

그래도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AIM, 파운트, 불릴레오 세 앱을 더 살펴보는 글을 올릴 것이다. 이 글을 올려보고 난 다음에 어느 정도 로보 어드바이저에 대해서 파악이 되면, 그 때 투자를 진행할 것이고 바로바로 수익률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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