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캐시백 청구할인 연회비란 뭘까?

사회초년생들은 당장 신용카드만 쓰려고 해도 이리저리 뭔 말인지 용어의 뜻 자체를 모릅니다. 이리저리 복잡한 혜택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할부 말고는 아는 단어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카드 혜택을 볼 때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이 있습니다.

카드 혜택을 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단어들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캐시백, 청구할인, 연회비 정도는 알아둬야 혜택들을 비교하기 수월합니다.

결론적으로 둘은 동일한 개념입니다. 카드 캐시백과 청구할인은 구입한 금액을 할인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캐시백 5%면 10000원인 물건을 샀을 때 5%를 신용카드사에서 다시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캐시백과 청구할인의 차이는 캐시백은 원래 대금을 납부한 후 나중에 카드사에서 할인된 금액을 돌려주는 것이고, 청구할인은 애초에 할인된 금액만큼을 납부일에 지급합니다. 어려운 것 다 필요없고 결국엔 둘다 할인해준다는 것만 알아도 됩니다.

청구 할인과 캐시백은 보통 전월 실적이나 이용 횟수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적용됩니다. 카드 사용 실적이 전월 10000원 이상일 때만 청구할인이라면 전월에 카드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카드 혜택을 따질 때는 내 소비 계획이 어떻게 될지 살펴보고 그에 맞춰 캐시백 청구할인 조건을 맞출 수 있는지를 꼭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회비란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신용카드사에 납부해야 할 금액입니다. 한마디로 카드를 만드는 대가로 년마다 가입비를 받는 것이죠. 보통 체크카드에는 연회비가 없고 신용카드에는 연회비를 내라고 합니다.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가 있거나 이용실적에 따라 연회비를 면제 또는 할인해주는 카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연회비 한도는 대략 5000원에서 10000원입니다.

카드 혜택을 비교해볼 때 연회비로 내는 돈보다 더 청구할인과 캐시백이 많이 된다면 그것은 개설해도 좋을 카드입니다. 반대로 연회비는 많이 내는데 그만한 혜택을 받지 않는다면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카드 캐시백 연회비 청구할인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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