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의미 영끌족 패닉 대출금리 인상

 

최근 정부가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영끌족이 패닉하고 있다는 소리가 종종 들려옵니다. 영끌 의미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뭔 소리야 할 것입니다. 영끌은 부동산, 대출과 관련이 있는 사회 현상입니다. 오늘은 영끌 의미 알아보고 영끌족이 패닉한 이유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끌 의미 영끌족 뜻?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라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무엇을 영혼까지 끌어모으느냐, 바로 돈을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돈을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어디에 쓰냐고 하면, 부동산에 투자를 합니다. 특히 부동산 중에서도 집, 아파트입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말도 못하게 뛰면서,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아파트를 영영 사지 못하게 될까봐 불안감이 조성되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그 때 당시 너무 낮은 금리 탓에 예금을 들어봤자 돈을 모을 수 없는데에 비해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쉽게 돈을 벌어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있는 대로 저축한 돈을 꺼내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대출 받을 수 있는 한도까지 다 끌어모아서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을 영끌족이라고 말합니다. 

 

 

영끌이란 단어는 원래 부동산에만 쓰이던 단어는 아닙니다. 영혼까지 돈을 끌어모아 빚을 내 종잣돈을 겨우 만들어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영끌은 맞으나, 현재 사회분위기 상 영끌이라는 단어는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저도 한 때 영끌족이 될까 진심으로 고민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허리띠를 졸라메면서까지 집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러지 않았는데,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지금은 현금을 들고 있어야 되는 때인 것 같군요. 

 

그러면 영끌족이 최근 패닉한다는 소리가 왜 들려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끌족 패닉? 대출금리 인상 

 

기존에 부동산을 구매해서 영끌했던 사람들은 대출 한도를 최대한으로 받았기 때문에 빚이 많습니다. 집 가격이 그만큼 상승해야 집을 다시 팔던 해서 빚을 갚을 수 있을 텐데, 최근 매수세 둔화와 함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금리가 인상되었습니다. 

 

 

영끌했던 사람들은 빚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인데, 갑자기 대출 이자가 왕창 오르면서 가계부채에 허덕이게 되었습니다. 이를 영끌족 패닉이라고 합니다.

 

영끌했던 사람들 중에서는 그 때 당시 영끌이 유행할 때 초저금리 상태였기 때문에 이득을 보고자 고정금리로 대출을 갚는 것이 아니라 변동금리로 설정을 해놓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말미쯤은 대출 금리도 2~3% 대였으니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5% 이상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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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이자를 갚는 것이라 몇 퍼센트 차이로도 매달 갚아야 할 빚은 크게 차이납니다. 영끌족은 둔화된 주택 매수세보다 매달 갚아야 할 이자로 허덕거리고 직접적인 생활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영끌족 중에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이란 말 그대로 금리를 인하시킬 수 있는 요구권입니다. 금리 차이가 작아보이더라도 실제로 갚게 되는 금액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상으로 영끌 의미 영끌족 패닉 대출 금리 인상에 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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