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포테이토골드 쉬림프골드 후기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포테이토골드 쉬림프골드 후기

오랜만에 미스터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포테이토골드 쉬림프 골드로요. 요즘 미스터피자 지점이 워낙 안 보여서 미스터피자는 먹은지 오래되었길래 동네 앞에 새로 지점이 생기니 꽤 반가웠습니다.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10년전만해도 피자는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셋밖에는 안 보였는데, 최근에는 피자집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이들이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셋 다 좋아하는데요, 두꺼운 팬피자가 일품인 피자헛과 포테이토 피자가 맛있는 도미노, 너무 기름지지 않은 맛의 미스터피자 다 좋아합니다. 새로 나오는 피자 브랜드도 물론 좋아하지만 추억 속의 이 맛이 더 좋은 것 같네요. 

 

◎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포테이토골드 쉬림프 골드 후기 

 

미스터피자를 시키려고 보니 글쎄 포테이토골드도 먹고 싶고 쉬림프 골드도 먹고 싶고, 그렇다고 사람이 적으니 두 판 시켜먹긴 애매하고,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뒤져보니 딱 이 스테디셀러 두 종류를 반반해서 섞어놓은 하프앤하프가 있더라고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봅니다. 

 

 

포테이토골드와 쉬림프골드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포테이토는 어디 브랜드에 가도 인기가 많지만, 쉬림프골드는 미스터피자의 유명한 메뉴 중 하나죠. 

 

미스터피자는 도우가 쫄깃하고 기름지지 않아 먹어도 그렇게 숨이 꽉 찰 정도로 포만감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기름진 도우를 먹으면 피자 두 조각만 먹어도 엄청 배부르지만, 미스터피자는 반판을 먹었네요. 

 

안타깝게도 피자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면 제 뱃속으로 다 들어갔거든요. 저는 음식 블로그도 아니고, 피자가 배달 오면 사진 찍기 전에 먹느라 바쁘기 때문에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출처 :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사진 찍는게 상당히 귀찮고, 포크 들기에 바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음식 사진은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해봅니다. 

 

이상으로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 오랜 만에 먹은 후기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